-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

강릉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세 “전국 20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45주(11.4~11.10) 인플루엔자 표본감시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유행기준을 초과하여 지난 16일자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하였다”고 개인위생수칙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는 지난 9월 11일부터 실시한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국가무료예방접종은 만 65세이상 인구 40,989명 중 34,840명(85%), 생후 6개월~12세 인구 18,159명 중 13,675명(75.3%)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18. 11. 18 자 기준).

유행 기간 영유아보육시설, 학교는 집단 내 인플루엔자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 회복 시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권고하며,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하여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어린이, 임신부 등의 고위험군,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감염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