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우리동네! 도약하는 내곡동!

사진=강릉시 제공

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기)는‘함께하는 우리동네! 도약하는 내곡동!’이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풍문교실 팀(회장 김좌섭, 단장 임진환, 회원25명)과 함께 내곡마을 남산부터 시작해서 회산마을까지 이틀간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매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최저임금과 주52시간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등을 방문하여 소상공인들 한 해 동안 대박 나기를 축원하고,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마을의 안강과 풍년 및 각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며, 음식을 나누고 십시일반 도움을 준 주민에게 양말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통반장님과 내곡동 자율방범대원들이 마을 안내와 차량통제 등 함께 참여하여 주민화합이 되는 전통민속놀이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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