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주차 편의와 전통 시장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춘천 지역에 있는 모든 전통시장 공영 주차장이 4월부터 주말과 휴일에는 완전 무료로 개방된다.

전통시장의 공영 주차장 중 유일하게 휴일 요금을 받던 제일․중앙시장의 공영 주차장 121면이 오는 4월부터 주말과 휴일 무료로 전환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 오후7시까지 최초 30분까지 600원, 이후 10분당 300원의 추가 요금을 내야한다.

이는 휴일 중앙‧제일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주차 편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의 공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지난 2016년 4월 동부시장 공영 주차장 63면과 올해 1월 풍물시장 공영 주차장 232면에 이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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