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비엔날레 정체성과 방향 성찰

사진=강원도청 제공

(재)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강원국제비엔날레 운영실은 오는 4월 19일(금) 14시부터 3시간 동안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AMP 컨퍼런스홀에서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정체성 확립과 앞으로의 비엔날레 행사 방향 설정을 위한 ‘발전방안 토론회, <강원, 비엔날레, 그 새로운 시작>’을 개최한다.

이번 발전방안 토론회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문화유산으로 남은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새로운 목표와 행사 방향을 공론화하는 자리이다. 세부적으로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성공적 도약을 위한 정체성 수립방안, 강원도 문화예술 지형도와 지역문화 발전방안, 공공예술의 지역성과 국제성 및 성공사례, 대안적 비엔날레의 필요성과 미래 등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토론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내 시각예술 전문가 9명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다. 진행자(모더레이터) ▲기혜경(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 기조발제자 ▲이영철(계원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교수), ▲권순석(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세부발제자 ▲최정화(작가), ▲홍경한(미술평론가), 토론자로는 ▲김대영(작가), ▲김연수(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장), ▲전영철(상지영서대 호텔경영과 교수), ▲황석권(월간미술 편집장)이 참석한다.

강원국제비엔날레 운영실은 이번 발전방안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비엔날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차기 강원국제비엔날레 행사기획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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