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특성 담은 프로그램 및 지역소통 추진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 GIFF 2019/ 주최 강릉시/ 주관 강릉문화재단)가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호 조직위원장은 대외협력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며 가장 먼저 강릉지역 영화인, 문화예술단체, 여성단체를 방문하여 협력을 당부하고 있으며, 김홍준 예술감독은 강릉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릉국제영화제는 9월 19일자로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공식 트레일러는 강릉을 상징하는 고니, 바다, 신사임당·허난설헌을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아 표현했다.

한편, 강릉국제영화제는 9월 27일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분들을 위촉하는 조직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행사준비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