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 ㈜현무리조트 야외무대

강촌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음악 축제가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4일 오후 7시 ㈜현무리조트 야외무대에서 춘천강변축제(SBS 모디션 최종본선 촬영)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현무리조트가 주최, 현무엔터프라이즈가 주관하며 시정부와 강원도가 후원하며 강촌 살리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2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6팀이 이번 무대에 오른다.

심사위원 3인의 채점을 통해 순위를 가리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이날 아이돌 공원소녀와 가수 이재훈, 탁재훈, 나르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강촌의 자연경관은 물론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축제 참가자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강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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