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월군 제공

영월군 황연동 훌라댄스 동아리인 ‘푸아나니’가 오는 21일(목) 속초에서 개최되는 2019 강원도 주민자치 박람회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태백시 대표로 참가한다.

조해경 강사를 포함한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푸아나니’는 올해 처음 황연동 행복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7월 개최된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별난 거리 퍼레이드’와 10월 태백제 사전 행사에 적극 참여해 행사를 빛내기도 했다.

‘푸아나니’의 적극적인 행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와 프로그램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하와이 연정’ 등 3곡에 맞춰 10분가량의 하와이안 훌라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해경 강사는 “태백시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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