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용성) 김기원 대원은 수난사고 현장활동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4개월간의 심해잠수과정을 이수받아 12월초 필리핀에서 100m 잠수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 22명은 여름철 동해안 수온과 비슷한 해양선진국 필리핀에서 수상 레저활동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해외수중훈련을 실시하였다
경포수난전문의소대장 김용성은 “이번 100m 잠수 성공을 계기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고, 수난사고에 특화된 전문의용소방대로 올해 강릉시에서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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