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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1라운드…이낙연 '신분당선 연장' vs 황교안 '죽은 상권 회복'

기사승인 2020.02.10  06: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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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한재준 기자 =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도전장을 낸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현장행보에 나섰다. 같은 날 같은 곳을 찾은 두 사람이었지만 종로구를 바라보는 시각차는 컸다.


이 전 총리는 종로의 미래에 방점을 찍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진하던 신분당선 연장과 도시재생사업 등을 약속한 반면, 황 대표는 죽어버린 지역 상권을 지적하며 과거 경제의 중심지였던 종로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했다.

이날 원불교 교단 예방에 이어 재개발 구역인 도시환경정비구역 사직2구역을 찾은 이 전 총리는 "4·15 총선을 종로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출발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종로의 미래'를 위한 정책으로 Δ청년이 돌아오는 종로 Δ교통이 원활한 종로 Δ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역사문화도시 Δ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 등을 약속했다.

이 전 총리는 "청년이 돌아오려면 교육과 보육, 주거환경, 산업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교통 원활화 정책의 경우 고양 삼송과 용산 구간 신분당선 연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광화문광장 문제는 교통 문제를 우선 해결한 후 공론화하겠다"고 말했다.

신분당선은 정 총리가 국회의원 시절 추진하던 사업이기도 하다.

이어 이 전 총리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응축된 것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현대 문화예술이 꽃피우게 하겠다"며 "도시재생사업은 부분적으로 재구축하거나 재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총리가 미래지향적 정책을 약속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간 이날 황 대표는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종로구 관철동 젊음의거리를 선택했다.


황 대표는 상권 침체와 임대료 문제로 늘어나는 공실 상가에 집중했다. 그는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종로의 경제 활력을 떨어뜨렸다며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였던 과거 종로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황 대표는 젊음의거리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알고있던 종로는 경제의 중심지였고 정치의 중심지였다. 정말 활기차고 또 많은 분들이 오가는 곳이었다"며 "지금 보니 옛날의 활력은 다 없어지고 보시는 것처럼 (상가들이) 문을 다 닫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로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 우리가 잘못된 정책으로 망가뜨린 종로 경제를 되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종로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해결책으로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원주민들의 생활편의를 개선하는 동시에 소비, 관광 요소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게 이루겠다는 것이다.

그는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심의 생활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도 꼭 필요하다. 지역 중심의 경제정책, 종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경제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면서도 "한편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소비활동, 관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어렵지만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황 대표는 이날 명동의거리 외에도 자신의 모교인 성균관대학교와 경기고등학교 부지(현 정독도서관)를 찾아 종로와의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한국당과의 신설합당을 추진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 전 총리는 "그것은 평론가의 몫으로 남기겠다"며 '종로'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황 대표는 유 위원장에 대해 "자유우파 대통합을 위해 어렵고 귀한 결단을 했다. 이런 것 하나하나를 모멘텀으로 삼아 문재인 정권과 싸워 이기는 자유우파가 될 수 있도록 반드시 통합해야 한다"고 치켜세웠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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