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동(동장 전미옥)에서는 17일 10시에 초당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강문번영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문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강문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안전하고 청결한 해수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포토존,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등 공공시설에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적치된 해양쓰레기, 캔, 음료수병 등을 수거하였다.

초당동장은“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요원을 배치해 해변 일대를 수시 방역하고 모든 해수욕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전자출입 명부 체크, 손목밴드 착용 등 관광객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으니 안심하고 강문해수욕장을 찾아주시기 바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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