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취약계층 등 총 214명 선발, 환경정비사업·생활방역지원 사업 등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0년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총 214명의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군청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다만,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1세대 2인 참여자, 중복참여자, 지병·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 등은 일자리 사업의 취지를 고려해 선발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보건소, 남대천 일대, 종합운동장, 환경자원센터 일대, 읍·면 마을, 양양시내 등에서 환경정비 사업 및 생활방역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9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3개월간 해당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를 실시해 시간당 8,590원의 보수를 받게 되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한편,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1차 참여자 56명은 8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남대천 및 환경자원세터, 읍․면 마을 일대 등에서 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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