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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예술단(단장 우병렬(강원도 경제부지사))의 2020년 하반기 기획공연인 <토요상설공연>이 오는 10. 10.(토) 오후 2시, 김유정문학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정부의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야외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공연은 10월 10일 도립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정기훈)의 연주를 시작으로, 10월 18일과 31일 김유정문학촌에서 펼쳐지며, 31일 공연은 도립무용단(안무자 윤혜정)이 한국무용(전통, 창작)을 야외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토요상설공연 프로그램은 국악 실내악 <Flower of K>, 대중가요 <라라라, 연안부두>국악 버젼, 성악곡<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선보인다.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정기훈 상임지휘자는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이번 상설공연을 준비했다며, 국악이 즐겁고 재미있는 음악이라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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