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최익순, 산업위원장 정규민) 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행정위원회 ▶최익순 의원 (복지정책과 소관 예산안 심사)은 " 코로나19 관련 지원금 지급 시 중복지원 여부를 일반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서 복지혜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대영 의원 (어르신복지과 소관 예산안 심사)은 "읍면동 노후 경로당 시설 유지·보수 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리 및 환경개선"을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신재걸 의원 (도시과 소관 예산안 심사)은 "코로나 시국에서 예산배정이 쉽지는 않지만 타 실과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개발과 관련 민원을 조금 더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주현 의원 (특구개발과 소관 예산안 심사)은 "SOC관련 사업중 도로망은 거의 다 확보가 되어 이제 철도망 구축 사업에 집중을 해야될 때 이지만 강릉 동해선고속화철도 사업을 진행하는 행정의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인력확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봐야 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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