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동 활성화 기대”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 LINC+사업단은 7월 28일(수) 강릉시 여성청소년가족과,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여성 취·창업동아리, 취준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릉시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이 추진하는 ‘여성 人 강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릉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다.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 이선숙 관장이 ‘강릉지역 여성일자리 실태와 해결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였으며, 박경란 강원도지사 여성특보가 ‘2021 강릉지역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도출’을 위한 퍼실리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에는 여성일자리 관련 다양한 의견 제시와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 김병윤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가 지역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연결되고, 지역사회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창출과 경제활동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에도 경력단절여성 교육프로그램 발굴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워크 역량강화 및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그동안 강릉시 및 여성단체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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