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2월 14일(목)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부시정평가단(회장 백연실, 회원 62명) 4분기 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주부시정평가단은 강릉시 주요업무 평가를 위해 지역 내 사업현장과 부서를 방문해 사업진행과정과 성과를 청취하고 잘된 점과 개선점을 제시했다.

또한, 강릉시 주요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하고 느낀 점과 일상생활에서 겪은 시정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련부서에서 처리하게 했다.(106건, 지난해 대비 6건 증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의 에너지 초록 시스템 현장을 견학하고, 주부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세제를 직접 만들어 초록 환경 지킴이의 역할에도 앞장섰다.

한편, 주부시정평가단은 2007년부터 주부의 섬세한 시선으로 강릉시 주요시책에 대해 평가하고 시정전반에 대한 불편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시, 시의 주요 행사와 홍보사항에 대한 참여와 전파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2년 동안(임기 2016~2017년) 주부시정평가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해 격려하며, “50여일 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맞이함에 열린 마음으로 글로벌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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