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호날두의 자존심을 건 혈투"

<사진=스포티비 화면캡쳐>

엘클라시코, 스페인 라리가 더비 경기이면서 사실상 전 세계 최고 팀 간의 경기이며 메시와 호날두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오늘 12월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타이고 베르나베우에서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다수 축구 전문가는 바로셀로나의 승리를 예측하면서도 조심스럽게 레알 마드리드의 반전을 기대하는 눈치다. 

사실 이 두팀에게 역대 전적을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최근 경기력에서 양팀의 전적이나 메시와 호날두 경기 기록을 비교하면 메시와 바로셀로나가 다소 우세하다. 

하지만 양팀의 경기는 늘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결정되었다. 매 경기마다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을 허무하게 만들었다. 오늘도 세계 축구사에 새로운 기록이 만들이 질 것이다.

엘클라시코, 전 세계 축구인들에게 2017년을 보내고 2018년 새해에 새로운 희망을 간직할 수 있도록 멋진 승부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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