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올림픽 기간 차량 2부제 통제소 근무 및 불법주차 예방·단속을 위한 교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올림픽 기간 많은 차량유입과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2부제 차량통제소 22개소와 올림픽파크, 선수촌·미디어촌, 관동하키센터, KTX 강릉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연결하는 올림픽 구간의 불법주차 예방·단속 중점관리 18개 구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교통종사자 26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운영되는 차량 2부제 통제소의 안전한 운용방법 및 근무요령과 불법주차 예방 및 단속을 위한 근무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경기장 및 선수촌 간의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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