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경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전해철의원이 1월 8일(월) 국회정론관에서 경기도당위원장을 사퇴하며 사실상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전해철의원은 "공정한 경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경기도당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히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는 매우 중요하며",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 속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당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전제되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함"이라고 밝혔다.

전해철의원은 이날 경기도당위원장을 사퇴하며 자연스럽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경선에 뛰어든게 되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안민석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전해철의원 등이 거론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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