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촌, 모두가 누리는 우리동네 복지!‘ -

강릉시는 1월 17일(수)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2018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복지공동체 실천을 위한 ‘1촌, 모두가 누리는 우리동네 복지!’란 슬로건으로 강릉시 21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우리동네 1촌의 다짐 서명, 읍·면·동 협의체 기능과 역할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읍·면·동장과 위촉직 민간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생단체 회원, 지역상공인, 자원봉사자 등 지역실정에 밝고 열의가 있는 지역주민 314명과 사회보장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9명을 포함한 총 363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동네복지를 실천하게 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지난 2년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이웃돕기 특화사업들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분들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해 함께 나누는 복지를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2016년 출범했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네트워크를 조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발굴과 자원연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기반 마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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