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은 2월 27일(화) 오전07:30부터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여는 강원의 아침” 「제6회 강원연구원 월례 아침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연구원은 강원도내 집단지성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진단하고, 그동안의 형식적 ․ 관행적 토론의 틀을 넘어서 자율, 참여, 소통의 키워드로 강원도의 새로운 아침 토론문화를 유도하고자 월례 아침포럼을 기획하였다. 포럼은 지난해 9월 「제1회 서울대학교 김관수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강원도 푸드테크”」, 10월 「제2회 한양대학교 김창경 교수 “4차 산업혁명과 뉴 노멀”」, 11월 「제3회 김황식 前 국무총리 “독일에서 배우는 사회통합”」, 12월 「제4회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고용 우선의 경제 운용”」, 2018년 1월 「제5회 유병규 산업연구원장 “최근 산업경제 현황과 2018년 전망”」 에 이어 이번에 제6회를 맞이한다.

2018년도 두 번째 아침포럼은 신각수 前 주일본대사(前 외교통상부 차관)의 “2018년 국제정세 전망과 한국외교”를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한반도와 동북아를 포함한 국제정세와 금융과 통상,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를 망라하여 2018년을 전망하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 속에서 우리 외교의 나아갈 방향이 수립된 내용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의 동북아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강원도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연구원 월례 아침포럼은 글로벌 이슈, 강원도 미래전략, 국책사업 발굴 등의 자유 주제를 내용으로 월 1회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7시 30분에 개최하고 있으며, 매번 100여명의 도내의 청중들이 찾아오는 토론회로 발전하고 있다.

포럼을 주최한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은 “아침포럼이 자율‧참여‧소통속에서 강원도 발전을 위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침포럼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강원연구원 기획홍보팀 이태경 담당자에게 (033-250-1315, ltk@rig.re.kr) 사전 등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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