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강릉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2018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대표자 168명을 대상으로 농정 시책 홍보를 겸한 재정 신속집행과 사업 추진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총 6개 분야(생활자원, 식품가공, 경영지원, 환경작물, 소득작목, 특화작목) 34개 사업 168개소에서 추진된다.

특히 올해에는 각 분야에 걸쳐 △6차 산업 활성화로 융·복합 농업 실현 △고객 중심의 적기영농 현장기술지원으로 농업 경영비 절감 △친환경농업 확산 및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과 소득 기반 조성으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음식의 활성화 등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농가 소득의 균형 발전 도모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동균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추진하는 사업들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강릉농업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요 사업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대상 농업인과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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