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으로 상생의 꽃을 피우다.

강릉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중간관리자(Connected Leader) 30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기에 효율적인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동료 및 조직과 팀워크를 구축하고 업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팀별로 조를 이뤄 상황을 체험한 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요소인 경청과 설득적 표현을 이해하고 갈등 없이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의 원리와 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해 평소 자신의 소통 스타일을 진단하고 직장과 가정에서의 소통 관계를 향상시키는데 있어 관심과 배려의 마인드를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철래 강릉부시장은 “중간관리자의 유연한 의사소통 기술은 조직 내·외의 협업과 업무조정 능력을 높여 강릉시의 비전을 효율적으로 성취하는데 매우 중요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