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대장 허만돈)은 지난 6일 12시경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앞바다에서 12명이 스쿠버 활동중 1명이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아 실종자가 발생하였다는 강릉소방서 출동요청을 받고 대원 27명이 사천진리 해변일대 수중수색활동을 하였다.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 대원이 수중수색 4시간만에 해변에서 2km떨어진 수중 30m에서 실종자 김(37,여)양을 발견하였다.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수난을 전문으로 활동하는 의소대로 12인승 2기 90마력 선외기를 부착한 구조전문보트를 보유하고있으며 대원 50명도 스쿠버자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여 수난사고에 언제든지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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