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참가자와 영월 청소년 간 문화교류 및 진로체험 기회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18년 영월국제문화캠프가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외국 참가자 15명과 영월 청소년 25명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으로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의 여정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영월지역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민요배우기, 한복 및 다도체험, 전통시장탐방, 전래놀이배우기 등으로 외국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파리바게뜨 영월점과 본사의 지원으로 참가자들이 신선한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며 직업진로체험의 기회도 제공되어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 양민석 국장과 영월교육지원청 정상은 교육장, 박선규 전 영월군수가 참석하여 캠프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나누며, 외국 참가자와 영월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디딤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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